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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고싶다.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실습 병원에서 학교에 학생들이 실습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하여올해 마지막 실습을 병원이 아닌 교내에서 진행하고있다. 3주간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9시간(점심시간 1시간)을 학교에서 실습을 진행하고있다. 학교까지는 자가용으로 30분이면 충분히 도착하는 거리다. 그렇지만 아침에 한 대 오는 셔틀버스를 타면돌고돌아 50분~1시간 정도 걸린다. 집에 가는 길이면 시내버스, 좌석버스를 환승해야하는데학교에서 출발해 집에 도착하기까지 딱딱 맞아 떨어지는 날이면 1시간.퇴근시간에 밀리고, 밀리면 환승정류장에서 20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그렇게 집에 도착하면 1시간 30분까지... 30분이 걸리는 거리를 돌고돌아 1시간, 1.5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에 피곤함은 3배, 4배가 된다. 학교에서 호기롭게..
[독립영화관] <그 해, 우리가 여행지에서 가져온 것들> 강동완 감독 다큐멘터리 가족영화 2020.09.18 금요일 집에서 맞이하는 불금에 걸맞게싸이 콘서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나혼자 산다, 보이스트롯, 사랑의 콜센타--엄마취향재밌는 방송들이 너무 많았다. 트로트와 가요를 이리저리 돌리며 보다가 잠깐 스치듯 틀어버린 [독립영화관]차 안의 장면에서 "본다이 비치" 한 단어를 듣고 더는 채널을 돌릴 수 없었다. 어떻게 시작한 영화인지, 어떤 이야기를 하는 영화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단어 하나에 멈춰서 끝까지 볼 수밖에 없었다. 감독, 배우, 연출, 촬영을 맡은 아들과배우, 촬영을 맡은 은퇴한 어머니가 함께 여행하는 영화아들과 엄마 단둘이 여행, 거기다 한 달간의 여행은 정말 살면서 몇 번 없는 상황이라 생각한다.어머니와 차박을 하고, 캠핑 텐트를 치면서 사막, 바다, 숲, 아웃백, 도..
양산 서창 혜자초밥 : 초밥이 다르다 주인이 바르다 맛있다 맛집 리뷰 양산 서창에 위치한 초밥 맛집 : 혜자초밥 학교주위에서 먹을게 없고, 특별히 맛있는 무언가를 먹고싶을때 같이 공부하는 형 차를 타고 몇번 온적이 있어서 오늘도 방문! 가게 이름처럼 혜자스러운 초밥양과 맛, 가격을 자랑한다. 올때마다 어떤 메뉴를 고를지 고민하지만 어느것을 골라도 가성비가 좋아서 상관없다.ㅎㅎ 런치모듬세트와 1인세트(실속) 두가지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새우버터구이가 있는 1인세트 실속으로 주문! 테이블은 8좌석으로 배달주문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것 같다.다섯명이 같이 갔는데 딱 5자리 남아있어서 다행 ㅎㅎ 깨알 귀염 뽀짝한 아이템들로 내부가 꾸며져있다 초밥이 다르다주인이 바르다-혜자초밥-사장님의 장사 철학 같은 느낌 초밥집 아니랄까봐 시계까지 초밥!! 1인세트 : 실속세트(초밥10개..
한달동안 블로그 2일 1글쓰기 : 완료 평소 기록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특별하지 않은 일상생활, 나의 생각, 경험담, 후기 등그 기록들이 쌓이면 일기장, 자서전, 작품 등 다양한 갈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블로그를 오래전부터 생각했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다.장점이 참 많아서 해야겠다 생각하면서도 시작하지 않았다. 그러던중 캐나다 어학연수를 함께 간 6명의 사람 중 3명이 블로그에 기록을 하고, 2명이 다이어리를 사용해서 기록하고있다는걸 알게되었다. 블로그가 거창해야한다는 생각이 조금 있었지만 한명은 사진저장, 여행기록용으로 사용했고, 한명은 자신의 생각과 기록, 마음가짐을 쓰고, 한명은 일기장처럼 사진과 그날 있었던 일들을 기록했다. 세명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있었다. 다이어리를 쓰는 두명도 각자의 방식을 사용해 기록..
설렘이 없다 : 해야하니까 하는거다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설렘이 없다. 온라인으로 개강하기 2주 전부터 인가 무엇이든 해보고 싶은 마음이 타올랐다. 그래서 집에서 할수있는걸 하나씩 시작했다. 아침일찍 일어나기, 홈트레이닝, 블로그 쓰기 등... 핑계라고 해야하나 투정이라고 해야하나강의가 시작되고 익숙하지 않은 온라인 수업에 치이는데 과제는 두배, 세배만큼 늘어나서 힘들어도 방학 때 비축해놓은 에너지를 사용해서 해냈다. 방학 동안 공부가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모른다. 그렇게 온라인개강 싸강이 시작한지 한 달이 넘었고 나는 방전된 것 같다. 낮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도 하면서 집에서 수업만 듣다보면 해가 지고, 과제를 하고나면 저녁이고, 홈트까지하면 밤이다. 과제가 많다는 학생들의 건의에 교수님들은 과제를 줄였지만 간략하게 수업을 하고 대면강의..
6년전 14.04.16 그날의 기억 평소와 같은 하루였다. 고3 교실에서 듣는 신학기가 익숙해 질때쯤 이었다.매일 열성적으로 수업하던 영어 선생님이 진도가 빠르다고(?) 수업을 짧게하고 자습시간을 줘서 반은 조용히 햇빛이 비추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점심을 먹기 전 3교시인거 같다. 선생님은 교탁에서 컴퓨터를 만지다가 갑자기 "야 얘들아, 진도 앞에 배가 침몰했단다."자습 중이던 한 명이 "그거 알고 있어요. 다 구조했데요."선생님 "너 그거 어떻게 알고 있어. 핸드폰 안냈지?!"학생 "아니요. 아까 교무실 갔다가 들었어요." 그때 교실의 빛, 냄새, 분위기, 느낌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렇게 다 구조되었다고 들었고 믿었다.그런데 점심을 먹고나서 전부 구조되었다는 건 오보였고이후에 사람들이 구조되리라 믿고 있었지만 숫자는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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